미래는 어떻게 오는가?
미래는 어떻게 오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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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래는 어떻게 오는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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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언 그리피스 가야북스 200010 414쪽 12,000원 |
레오 호우, 알란 웨인
민음사 199602 252쪽 7,500원 |
"미래는 어떻게 오는가?"라는 질문은 인류의 영원한 의문일지도 모른다. 그 의문을 해결하려고 지금 여기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른다. 20세기에 한 분야에서 가장 전문가이면서 동시에 영향력을 가진 이들은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오는지 때로는 피부로 느껴지고 때로는 설마 하는 의문을 가질 정도로 나름의 견해를 펼쳐 보이고 있다. 두 책이 나온 시점은 조금 다르지만 그 성격은 미래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해소하려는 노력도 있고 때로는 우리 스스로 위안을 얻으려는 바램도 있다.
하지만 가장 중요하고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인류가 이대로 발전(또는 진화)하면 안 된다는 강력한 경고에 있다. 두 책에서 이 점을 분명하고도 은근하게 경고하고 있다. 그렇다. 때로는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고 운명체가 운명체답지 못할 때가 많다. 차리리 이대로 머물고 싶거나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가 있다.
미래. 그것마저 인간이 알 수 있다면 그 끔찍함을 상상할 수 있을까?
하지만 가장 중요하고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인류가 이대로 발전(또는 진화)하면 안 된다는 강력한 경고에 있다. 두 책에서 이 점을 분명하고도 은근하게 경고하고 있다. 그렇다. 때로는 사람이 사람답지 못하고 운명체가 운명체답지 못할 때가 많다. 차리리 이대로 머물고 싶거나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가 있다.
미래. 그것마저 인간이 알 수 있다면 그 끔찍함을 상상할 수 있을까?